주말이면 항상 어디로 떠날지 고민되는데요. 그나마 서울에서 가까운 파주는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파주 가볼만한곳 퍼스트가든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처형네가 먼저 다녀왔는데 볼거리도 많고 좋다고 해서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퍼스트가든은 대형정원으로 이루어진 공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포토존도 많고 동물들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랑 다녀오기 좋더라구요. 파주 퍼스트가든 입장료는 주말대인 10,000원 평일대인 9,000원이며 주말 소인은 9,000원 평일 소인은 8,000원이에요. 24개월 미만은 무료더라구요.
저녁먹으러 가기전에 토끼들을 봤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토끼, 너구리, 양 등 생각보다 동물들이 많아서 놀랬어요. 특히나 앵무새 먹이를 주며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도 있는데 어른들도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아요. 파주 퍼스트가든은 밤이되면 야간 빛축제도 진행되기 때문에 볼거리가 매우 풍부하답니다.
그렇게 실컷 구경하다가 파주 퍼스트가든 식당인 시선을 방문했답니다. 퍼스트가든 입구에서 나오면 바로 앞이라 가까워서 좋더라구요. 한식당인데 내부는 조용하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퍼스트가든은 야외 결혼식도 진행하는 것 같은데 결혼식 때 식당으로 시선이 사용되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파주 퍼스트가든 식당 시선에서 밖을 바라보면 야간 빛축제가 바로 한 눈에 들어옵니다. 밤이 되면 밝게 조명에 불이 켜져서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더라구요. 낮에 실컷 뛰어놀던 하은이는 식당에 들어와서 유모차에 뻗어버렸습니다.
저희는 소고기 버섯전골 칼국수를 시켰던 것 같은데요. 육수가 준비되고 끓는 걸 기다리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다들 많이 돌아다녀서 몹시 허기진 상황이었어요. 그런 가운데 하윤이는 열심히 장난을 치고 놀더라구요. 역시 아이들 체력은 따라 갈수가 없네요.
육수도 시원하고 소고기 버섯전골 칼국수는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아이들도 면은 좋아해서 줬는데 잘 먹더라구요. 거기다가 공기밥까지 시켜서 전골이랑 같이 먹으니 아주 든든하더라구요. 파주 퍼스트가든 식당은 멀리 찾을 필요없이 가까운 시선 식당에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라산 성판악/관음사 코스 예약, 시간 (한라산 탐방예약시스템) (0) | 2022.11.17 |
---|---|
부산 가볼만한곳 어린이대공원 입장료 & 주차비 알아보기 (0) | 2021.10.11 |
한남동 치킨 맛집 김종용 누룽지 통닭 담백하넹 (1) | 2021.08.21 |
부산 명지 스타필드 나들이 (주차요금 & 이용시간) (0) | 2021.07.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