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G 유산균 효능 및 아기 유산균 먹는 시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항상 걱정되는 것이 아기변비인데요. 특히나 신생아들은 변비나 설사가 잦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도 걱정되긴 마련이죠. 요즘 떠오르는 것이 LGG 유산균인데요. 장까지 잘 살아남아 장 효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선호되는 유산균이라고 합니다.

 

LGG 유산균 효능은 어떨까?

LGG 유산균은 락터바실러스 람노서스 GG의 줄임말로 LGG 유산균은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유산균이라고 합니다. 보통의 유산균들은 체내에 들어가면 위산이나 담즙산에 의해서 장까지 도달하지 못할 확률이 큰데요. LGG 유산균은 산에 강하기 때문에 소장까지 잘 살아서 갈 수 있으며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이 활성화 되는 것은 물론이고 면역조절 능력, 아토피, 감염질환을 예방하고 다이어트 체중 감량이나 피부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답니다. 일반 유산균과 비교해보면 장까지 살아남을 생존력이 강한 유산균이다 라고 정의할 수 있겠네요.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까지 도달하느냐가 관건이니까요. 

 

 

아기 유산균 먹는 시기 언제가 좋을까?

그렇다면 아기 유산균 먹는 시기는 언제부터일까요. 우선 갓난아이는 장내에 건강한 세균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유산균을 챙겨 먹이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제왕절개 수술을 해서 모체의 유익균을 받지 못한 채로 태어낙나 분유를 먹었을 때 장이 굉장히 민감한 체질이라면 의사와 상담 후 어릴 때 부터 유산균 먹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유식기에는 장점막이 자극을 받기도 하고 세균총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이 시점에 맞춰서 아기 유산균을 먹으면 좋은데요. 대략 생후 3개월부터 분유나 이유식에 섞어 먹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꾸준히 아기 유산균을 섭취하면 장내 환경이 점점 좋아진다고 하니 아기 유산균 먹는 시기 잘 맞춰서 챙겨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특히나 조금 신경써서 먹인다면 일반 유산균보다는 LGG 유산균이 장내 도달할 확률이 높으니 꼭 기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