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엔 평화공원 산책, 주차팁 &스타벅스 동명대DT점

부산 유엔 평화공원에 최근에 산책을 다녀왔어요~ 진짜 날씨도 좋아서 걷기 너무 좋더라구요.

게다가 무료 주차까지 가능하다는 점 조금 협소하지만!

 

아장 아장 걷는 모습 보이시나요? 하은이는 이제 돌이 지났는데 11개월부터 조금씩 걷기 시작하더니 돌이 지나서는 정말 잘 걸어요~ 아무래도 또래 애들에 비해서는 빠른 편인 것 같아요.

 

반면에 첫째는 아직도 기어다니는데 조금씩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죠;;

뭐 곧 걸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조급함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유모차에 앉아있는 첫째 옆으로 하은이가 와서 장난치네요. 부산 유엔 평화공원은 주변에 나무도 많고 그늘도 있어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걷기 좋더라구요~ 다만 잔디 안에 텐트를 치거나 그런건 안되는 것 같아요.

 

 

 

산책하는 길은 푹신푹신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30분 정도 걸어도 크게 무리가 가지 않더라구요. 막 걸음마를 시작한 둘째가 걷기에도 굉장히 좋았어요. 가족 단위로 아이들과 나들이 나온 집들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많이 답답해서 콧바람이라도 쐬러 나오신거겠죠 ㅎㅎ

 

 

부산 유엔 평화공원 주차팁은은 바로 일단 무료라는 점에서 무척 좋구요. 하지만 굉장히 협소하기 때문에 일찍 가셔서 자리를 맡으시거나 또는 이중주차를 하고 나중에 연락이 오면 잠시 빼주는 방법이 있을 거 같습니다.

주차 공간이 넓지 않아서 불편한점은 있지만 어쨋든 푸른 나무 사이에 산책을 할 수 있는건 큰 매리트네요!

 

 

 

날이 너무 더워서 스타벅스 동명대DT점으로 피신 ㅎㅎ 시원하게 커피를 한잔하니 더위에 찌든 몸이 풀리더라구요.

아이들은 옆에서 카스테라 빵을 먹으면 힐링!

 

 

둘째 하은이도 뻣었다가 일어나서 맛있게 디저트를 드셨다는! 오랜만에 부산 유엔 평화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시원한 카페에서 힐링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