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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타벅스 커피부터 전기, 가스요금 물가 줄줄이 인상

by 행복한쭌 2022.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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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가 최근 아메키라노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원두 가격 급등 등 원가 압박이 심해짐에 따라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4년 7월 아메리카노 가격을 3900원에서 4100원을 올린 후 7년간 가격을 유지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원두 가격 급등 압박에 물가상승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13일부터 46종 음료 가격을 100~400원 인상할 예정입니다.

 

스타벅스 커피, 전기, 가스요금 인상

 

커피 뿐만 아니라 맥주. 보험료 등 줄줄이 인상 예정

맥주 가격도 인상 압박을 받고 있는데요. 정부가 오는 4월부터 1년간 맥주에 붙는 세금을 리터당 20.8원 올리기로 함에 따라 원재료 상승에 세금까지 오르면서 주류업체도 가격 인상의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는 9~16% 인상될 예정입이라고 하네요.

 

 

스타벅스 커피, 전기, 가스요금 인상2

 

 

2022년 2분기부터 전기, 가스 공공요금 줄인상 예고

올해 1분기까지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동결될 예정이나 전기요금은 4월부터 10월 인상하게 됩니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연평균 5.6%올리며 주택용 4인 가구 기준으로 월평균 1천 950원 정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스 요금의 경우 5월, 7월, 10월 순차적으로 인상되며 월평균 사용량 2천MJ로 소비자 월평균 부담액은 5월 2천 460원, 7월 1천 340원, 10월 800원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가의 경우 유류세 인하로 인해 11월 12일부터 20% 인하된 가격으로 국제 유가 급등에 대응하고 있었으나 4월 말 예정대로 종료된다면 기름값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분기부터 물가 급등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제 원자재 가격 강세, 코로나 19 확산,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위협요인으로 인해 국내 물가의 불안을 부추길 것으로 보입니다. 물가에 비해 임금 인상의 폭은 적어 서민들의 부담은 더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대선 이후 새로운 정책으로 인해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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