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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설 이후 PCR 전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검사 필수진행

by 행복한쭌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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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코로나 확진자가 1만명을 돌파하며 오미크론이 대세 유행을 주도하며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설 이후부터는 PCR 전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검사가 필수적으로 진행되게 되는데요. 오는 29일부터 전국 선별 진료소 256 곳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2월 3일부터는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PCR 전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검사

 

 

 

그 동안은 코로나가 의심되면 누구나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었지만 오미크론에 맞춘 의료체계는 먼저 신속검사인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를 받게 됩니다. 3가지 검사 장소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선별검사소 방문>

 

선별검사소에서 직원에게 자가진단키트를 받아 관리자가 보는 가운데 스스로 콧속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게 됩니다. 콧구멍에서 1.5cm 안쪽으로 넣어서 저어준 후 검사 용액에 넣어 결과를 기다리면 되는데 약 15~30분 정도 기다리면 결과가 나옵니다. 비용은 무료이고 양성이라면 해당 선별진료소에서 바로 PCR 검사를 추가로 받습니다. 

 

<호흡기전담클리닉 방문(동네 병원)>

 

정부가 지정한 호흡기전담클리닉과 진단검사에 참여한 동네 병원으로 한정되며 의료진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이용하게 됩니다. 검사자의 콧속 더 깊숙한 곳까지 찔러서 검체를 채취하며 선별검사소 키트보다 더 정확하다고 합니다. 검사 비용은 무료이나 진찰료 5천원을 내야하며 양성이 나왔을 경우 해당 클리닉 또는 근처 선별검사소에서 PCR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집에서 자가진단키트 사용>

 

약국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사서 집에서 직접 검사를 진행하는 방법인데요. 키트 가격은 8천원에서 1만 6천원 내외입니다. 양성이 나올 경우 진단키트를 가지고 선별진료소로 가서 제출한 후 PCR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합니다. 백민 미접종자의 경우 선별진료소나 호흡기클리닉에서 검사를 받았다면 음성 결과 확인서를 발급 받으면 24시간 내 방역패스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PCR 전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검사2

PCR 검사는 2월 3일부터 밀접 접촉자, 역학적 관련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가 있는 사람 또는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자, 60대 이상 등의 고위험군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CR 검사는 2월 2일까지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신속항원검사) 체제로 바뀐다고 하니 이점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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