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옷 누런때 얼룩 제거 팁(계란 껍질, 레몬 껍질, 과탄산소다)

흰 셔츠, 흰 이불은 깔끔해서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맑고 깨끗해지는 기분이 들곤 하죠. 하지만 흰옷은 그만큼 오염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옷장 속에 보관하여 누렇게 변해버리거나 이물질이 묻으면 바로 티가 나는데요. 이렇게 관리가 어려운 흰옷 누런때 얼룩 제거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새하얗게 흰옷을 되돌릴 수 있을지 한번 살펴볼께요.

흰옷 누런때 얼룩 제거 팁 알아보기

일상생활 요리할 때 쉽게 버리는 계란껍질! 그런데 이런 계란껍질이 흰옷 누런때 얼룩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흰색 빨래를 할때 세탁망에 계란 껍질을 넣어 함께 돌려주면 누런 때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계란껍질에는 칼슘,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서 색소를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흰옷 뿐만아니라 행주나 면으로 된 손수건을 삶을 때 계란 껍질을 활용하면 좋다고 하네요. 

두번째 방법은 레몬껍질을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레몬껍질과 물을 넣어 한번 끓여준 후 여기 물에 흰옷을 담궈주면 얼룩은 물론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깨끗한 물에 담궈서 헹궈주면 흰옷 세척이 끝납니다. 레몬껍질이 누런때, 얼룩제거에 효과적인 이유는 레몬의 산 성분이 음식이나 땀 얼룩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탈취력까지 가지고 있어 냄새제거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방법은 과탄산소다를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70~80도 사이 물에 과탄산소다를 녹여서 30분 정도 방치해두면 옷감 손상없이 흰옷 누런때 및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오염이 심하거나 오래된 옷감이라면 1시간 정도 오랜시간 불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헹궈줄 때는 구연산을 풀어서 옷감을 중화시켜 주면 세척이 끝나게 됩니다. 굳이 화학 성분이 있는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이렇게 흰옷 누런때를 제거할 수 있으니 정말 좋네요! 지금까지 알려드린 흰옷 누런때 얼룩 제거 팁으로 깨끗하게 세척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