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 냄비 닦는법 제대로 알기(사과껍질, 베이킹소다, 콜라)

요즘 혼자 사는 가구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코로나 영향으로 집에서 직접 조리하여 먹는 경우가 많아지고 요리를 즐겨하는 분들이 증가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리를 하다보면 의도치 않게 깜빡하여 불을 늦게 끄는 경우가 많은데요. 불을 끄거나 줄이는 시간이 지체되어서 냄비나 프라이팬을 태워먹는 일들이 간혹 발생하기도 합니다. 탄 냄비가 생기면 굉장히 당황스러운데요. 이때 버리지 않고 탄 냄비, 프라이팬을 깔끔하게 닦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탄 냄비 닦는법(사과껍질, 베이킹소다, 콜라 활용해보자)

탄 냄비 닦는법 과연 어떤 것들을 활용할 수 있을까요? 첫번째는 의외로 사과 껍질로 깔끔하게 세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선 탄 냄비에 물을 부어서 탄 자국이 잠길 정도로 잠기게 해주세요. 그리고 식초 반컵과 사과 1개의 껍질을 모두 넣은 후 팔팔 끓여주시면 됩니다. 기다렸다가 물이 점점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닫고 불을 줄여준 후 5분 이상 더 끓여주시면 되는데요. 이후에 탄 냄비를 닦으면 아주 쉽게 제거가 됩니다. 사과껍질을 안에는 구연산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구연산으로 인해 유기산 성분이 눌러붙은 자국을 녹이는 역할을 하여 탄 냄비를 깔끔하게 닦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방법 세제를 만들어 닦는 방법입니다. 세제는 주방 세제와 베이킹소다, 식초, 물을 준비하여 주시고 주방 세제와 베이킹소다를 우선 1:1 비율로 섞어주세요. 베이킹소다가 세재에 녹으서 섞이면 식초를 1/3정도 넣어주고 한번에 부으면 안되고 여러 번 나눠서 부어서 섞어줍니다. 이 때 부풀어 오를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며 소량의 물을 추가로 나눠서 부은 후 섞어주세요. 탄 냄비에 만든 세제를 넣은 후 탄 부분에 크기에 따라 5분에서 약 1시간 이상 불려주어야 합니다. 이후에 탄 냄비를 설거지로 닦아주면 깔끔하게 탄 자국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콜라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먹고 남은 콜라를 버리지 않고 탄 냄비 닦는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탄 냄비에 콜라를 부어준 후 6~7시간 정도 두면 되는데요. 콜라 속에 있는 산 성분이 탄 이물질을 분리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탄 자국이 분리된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탄 자국이 분리되면 설거지로 깔끔하게 닦아주면 탄 부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잔여물이 있다면 칫솔에 치약을 묻혀서 닦아주면 더욱 깨끗하게 탄 냄비를 닦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탄 냄비 닦는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냄비나 프라이팬이 탔다고 무조건 버리지 말고 탄 냄비 닦는법 꿀팁으로 깨끗하게 세척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