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전환 목표, 코로나 거리두기 새로운 방침 발표

정부가 위드 코로나 체계 전환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새롭게 발표했는데요. 18일부터 2주간 적용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접종률이 충분히 올라가고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11월부터 위드 코로나 전환시기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부는 국민의 70%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를 방역 체계 전환 조건으로 제시하였으며 10월 말까지는 접종률 7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새로운 방침은 무엇일까?

정부는 위드 코로나 진행하기에 앞서 남은 2주를 방역 체계 전환 준비 기간으로 삼고 현행 코로나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조치를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는 확대되는데요. 접종 완료자는 18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에서 스포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결혼식에도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완료자 201명을 포함하여 최대 250명까지 참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적모임 제한도 완화되는데요. 4단계 지역은 시간에 관계없이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미접종자는 4인까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8인까지 가능합니다. 3단계 지역의 경우에는 미접종자는 4인까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10인까지 모임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수도권 지역 식당과 카페는 그대로 22시까지 영업하는 걸로 유지된다고 하는데요. 3단계 지역의 경우 22시에서 24시까지 영업이 가능합니다, 

 

 

 

현재 1,000명 후반대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이 상황에서도 백신 접종률이 70% 이상 목표치에 도달하고 있고 질병관리청장이 위드 코로나를 언급했다면 거의 100% 위드 코로나 시대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가 상승은 계속되는데 거리두기 유지가 계속되면서 소비가 축소되고 소상공인들 영업이 지속적으로 제한된다면 경기위축 및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엄청 커지기 때문에 무조건 위드 코로나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의견들이 있네요. 게다가 12월부터는 일반인 대상 백신 부스터샷 계획도 잡고 있다고 하니 코로나 확산이 점점 줄어들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