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접종률이 75%이상까지 올라오면서 현재 위드 코로나로 단계적 거리두기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확진자가 더욱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에 대한 관심과 욕구는 더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해외여행이 조금씩 개방되면서 항공사 예약 및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백신접종 여행 국가 아시아편과 조건 및 필요서류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태국(격리 필요없음)
태국은 2차 백신접종 후 2주 경과자라면 격리없이 여행이 가능합니다. 입국 72시간 전에 코로나 PCR 검사 및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니 꼭 챙겨야겠네요. 입국 후 7일 동안에는 입국한 지역 내에서만 관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명 샌드박스 도시인데 그 리스트는 총 17주로 방콕, 치앙마이. 푸켓, 끄라비, 우던타니, 촌부리, 넝카이, 뜨랏, 수랏타니, 부리람, 사뭇뿌라칸, 쁘라쭈업키리칸, 릐이, 팡용아. 라용, 라넝입니다.
몰디브(격리 필요없음)
몰티브는 식양청 또는 WTO 승인 백신 접종 후 2주 경과자는 격리가 필요없습니다. 입국 대상으로 무작위 검사 실시 가능성은 있으며 입국하기 전 96시간 이내 PCR 검사 및 음성확인서가 필요합니다. 몰디브는 코로나 PCR 음성인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는 격리가 필요없이 바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러시아(격리 필요없음)
러시아의 경우 백신접종 후 2주 경과자는 격리가 필요없으며 입국하기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 PCR 검사 및 음성확인서가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입국자 대상 무작위 검사 실시 가능성 있으며 6개월 내 코로나 감염 후 완치자, 입국 72시간 이내 PCR 음성확인서 보유자에 한하여 입국이 가능합니다. 백신접종자만 발급 가능한 QR 코드를 소지해야 식당과 카페 출입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아랍에미리트(격리 필요없음)
아랍에미리트도 백신접종 후 2주 경과자는 격리가 필요없으며 출국 전(비행기 탑승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 PCR 검사 음성확인서가 필요합니다.백신접종자 해외여행 가능 아시아 국가들은 보통 72~96시간이내 코로나 PCR 음성확인지가 필요하나 아랍에미리트는 유일하게 출국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 PCR 코로나 음성확인지가 필요합니다.
캄보디아(격리 7일)
백신접종 후 2주 경과는 입국이 가능하며 입국하기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 PCR 검사 음성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입국 시 신속키트 및 격리 7일이 필수이며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에는 PCR 검사가 필요합니다.
몽골(격리 14일)
백신접종 후 2주 경과자에 한하여 입국이 가능하며 입국하기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 PCR 검사 및 음성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입국 시 코로나 PCR 검사를 한번 더 실시하며 무려 14일간 자가격리 기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홍콩(격리 14일)
홍콩의 경우 백신접종 후 2주 경과자는 입국이 가능하며 입국하기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 PCR 검사 및 음성확인서가 필수입니다. 격리는 14일간 진행하며 기간동안 총 4회 코로나 검사 실시를 하며 입국 후 16일째, 19일째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드디어 해외여행길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위드 코로나로 가고 있는 시점에서 조금만 방심하면 확진자 증가와 함께 거리두기 단계 및 제재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방역 관리에 신경써야할 것 같네요. 얼른 확진자가 줄어들어서 코로나 백신접종 여행 국가에 마음대로 갈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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