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건강 지켜볼까

겨울은 바이러스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감기 같은 감염 질환에 취약한 계절인데요. 글러수록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잘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야외 활동이 줄어들어 햇빛을 쐬는 시간이 줄어 뼈 건강이 약해지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 및 기관지 점막도 수분을 빼앗기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겨울철 면역력을 높일 수 있을지 추천 음식들을 한번 살펴볼께요~

 

 

면역력 강화 철분, 단백질이 풍부한 겨울철 음식 '굴'

겨울에는 칼슘, 철분, 비타민A 섭취가 4계절 중 가장 적은 계절인데요. 특히 철분, 단백질, 아연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여러 감염병에 쉽게 노출됩니다. 겨울철 음식인 굴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영양의 보고라 할 수 있으며 아연, 철분, 요오드, 미네랄 등이 풍부합니다. 특히나 면역력을 강화하는 단백질을 합성하는 역할의 아연 함량이 많아 좋습니다. 그리고 철분과 타우린이 풍부하여 피로회복,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우유보다 칼슘이 많다고 실화? 겨울철 음식 '시래기'

10대 어린이, 청소년과 70세 이상의 노인의 80%가 칼슘 하루 권장량에 미치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혈중 칼슘 농도가 떨어지면 신체는 일정한 칼슘 농도를 유지하려고 뼈의 칼슘을 끌어 쓰게 됩니다. 비타민 D가 칼슘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붙잡아 흡수를 도와주는데 거의 국민의 80% 이상이 섭취량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햇빛을 쬐는 시간이 줄어들어 비타민 D 합성이 잘 안되어 뼈건강이 나빠지게 됩니다. 말리는 동안 영양 성분이 농축되는 시래기는 칼슘의 왕으로 불리며 70g에 칼슘이 239mg이 있어 우유 1컵의 칼슘보다 많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겨울철 음식 '감귤'

겨울철에는 건조한 바람이 수분을 다 빼앗아가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 각질 등이 생기기 쉬운데요. 코,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호흡기 질환이 발병하거나 증상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호흡기 점막이 촉촉해야 점액을 충분히 분비하고 섬모 운동이 활발해지며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거를 수 있습니다.  감귤은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며 풍부한 비타민 C는 피부 미용에 좋으며 칼슘의 흡수를 돕습니다. 특히 말린 감귤 껍질은 한방에서 진피라는 약재로 쓰이며 가래 제거 및 기침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이 세가지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만 잘 챙겨먹어도 건강을 잘 지킬 수 있답니다. 활동성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몸에 좋은 음식을 통해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하는 것이 일반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 보다 훨씬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음식 굴/ 시래기/ 감귤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