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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청소년 백신접종, 방역패스 정책에 학부모들은 싸늘한 반응

by 행복한쭌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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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아 청소년 백신접종 권고가 내려졌는데요. 만 12~18세 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를 적용해 사실상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강제화하고 나서자 학부모들의 반응이 싸늘합니다. 교육부에서는 모든 정보를 학부모님들에게 제공하고 청소년 백신접종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겠다는 입장인데요. 감염병 상황에 따라 백신 접종 압박이 이어지자 학부모들은 방역패스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인 시민들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하기도 하면서 집단행동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소년 백신접종 방역패스 정책

 

 

청소년 백신 접종관련 온라인 포럼 반응? 싸늘하다

 

유 부총리는 영등포구 양화중학교에서 청소년 백신접종과 관련하여 온라인 포럼을 진행하였는데요. 학부모들과 학원, 교원단체들이 줄줄이 반대하고 나서는 가운데 교육부가 불신 해소를 위해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학부모들은 성인들의 백신 접종 부작용에 대해서도 정부 대응이 소극적인데 소아, 청소년 백신 안전성에 대한 근거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접종 강제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청소년 백신접종 방역패스 정책2

 

 

소아, 청소년이 접종받는 코로나 19 백신은 무엇일까?

 

청소년들이 받는 백신 종류는 화이자 백신인데요. 접종 연령은 만 12~18세 청소년으로 접종 횟수는 2차로 진행이 되며접종 간격은 21일입니다. 현재 소아청소년 집단은 접종률이 낮으며 무증상 감염이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려우며 가정 및 또래집단 등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서 정부에서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데요.

 

국내 고등학교 3학년 예방접종 결과 이상반응 신고의 97.6%인 대부분은 두통, 발열, 메스꺼움 등 일반적인 반응이었다고 하는데요. mRNA 백신 접종후 심근염. 심낭염 발생 보고가 있으나 대부분 경증으로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국내 고등학교 3학년 예방접종 결과 심근염, 심낭염 사례는 15건으로 모두 회복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성인들의 경우에도 백신 부작용에 대한 사례가 나오고 있으며 그에 대한 보상이나 발생원인에 대한 분석이 명확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학부모들의 반응은 차가운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학원가, 독서실 등 방역패스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반발도 심한 상태입니다. 위드 코로나 이후 확진자 수가 수천명씩 증가하고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정부의 방역패스 정책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구용 치료제는 내년 1월부터 고연령층 재택 치료자 대상으로 정부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결국 백신접종도 중요하지만 부작용 없는 경구용 치료제가 보편화되어야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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