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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통신사 3사 알뜰폰시장 점유율 50% 넘어 제도 개선 필요

by 행복한쭌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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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동통신사 3사의 알뜰폰시장 점유율이 5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개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의 의하면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통신사 3사의 자회사들의 알뜰폰 휴대폰 회선 점유율이 49.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에 알뜰폰 가입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한다면 50% 기준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통신사 3사 알뜰폰시장 점유율 50%

통신사 3사 시장점유율 산정방식 개선해야 한다

 

통신사 3사 시장점유율 산정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알뜰폰전체 가입자 대비 통신 3사 자회사의 시장점유율은 2021년 3월 32.6%에서 10월 말에는 32% 줄어들었지만 loT 가입자를 제외한 휴대폰회선 가입자 점유율은 45.7%에서 49.9%로 크게 증가하여 현실 점유율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통신사 3사 알뜰폰시장 점유율2

통신사 3사는 시장점유율 지적에 발끈해

 

통신 자회사 알뜰폰 업계는 이에 반발하는 입장인데요. 시잠점유율 선정방식을 변경하는 것이 게임의 룰을 바꾸는 것으로 정책 일관성에 어긋난다는 이야기 입니다. 알뜰폰 1,000만명 돌파했다는 정부 치적을 언급할때는 loT 가입자를 포함하고 규제 기준에는 해당 기준을 제외하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관계자들은 예측 가능한 정책을 통해 제도 도입 취지에 맞도록 다양한 사업자가 차별화된 상품을 내놓도록 촉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한 관계자는 일부 이동통신 자회사들의 대규모 경품 등이 시장질서를 흐리고 있기 떄문에 공정 경쟁을 유도하도록 시장감시가 더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정부가 일관된 기준으로 알뜰폰 시장점유율을 지적해야 업체들의 반발에 맞서 타당한 주장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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